반응형

▼2020년 107

[카카오 선물] 더프트앤도프트 핸드크림 듀오 세트

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핸드크림을 받았다! 마침 취업도 됐겠다, 회사에 두고 사용할 핸드크림이 필요했는데 나이스 타이밍. ㅋㅋㅋ 상품 크기에 비해서 택배박스가 너무 컸다. 핸드크림 두 개 들어있는 택배인데 반해 사이즈는 만원권과 비교하면 보이지만, 너무 크고 깊었다. 상자를 열자 선물용박스와 새해를 기념하는 디자인의 교환/반품 신청서가 들어있었다. 뽁뽁이는 두 세번 정도 감겨 있었다. 제품에 문제가 있거나 단순변심 등의 사유로 교환 혹은 반품(환불)하게 될 경우 이용하는 카드이다. 선물용으로 준수한 박스였다. 내가 선물받아서 사용하는 핸드크림 향은 엔젤스코튼(검정색)과 소피소피(하늘색)였다. 엔젤스 코튼은 말 그대로 보송보송한 면, 의류의 향이 났고 소피소피도 말 그대로 일반적인 비누의 향이 났다. 개인적..

[카카오 선물] 타이벡 "갓 따온 제주" 고당도 제주감귤 5kg(로얄과 / 11brix 이상)

26살 생일 선물로 받은 당도 높은 타이벡 제주감귤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저의 호기심이 발동했습니다. 타이벡이란 뭘까요? 타이벡은 원단의 한 종류입니다. 색이 흰색인 이 타이벡 원단을 농장의 흙바닥에 깔아서 재배하는 것을 타이벡이라고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 그렇다면 타이벡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만 쬐여지는 햇빛을 바닥의 타이벡 원단이 반사시켜 아래 쪽에 열려있어서 상대적으로 햇빛을 받지 못하는 열매들도 골고루 따듯한 빛을 받을 수 있으며, 토양에 들어가는 물의 양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당도가 일반적으로 더 높다고 합니다. ​ 제가 선물받은 귤은 탐라왕영농조합법인에서 나온 것이었으며, 제주시 애월읍에 선별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또 착색, 후숙, 약품 등의 처리를 하지..

[카카오 선물] 가디언 HUMIDIFIER 펫 가습기

26살 생일 선물로 받은 미니 가습기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취업하면 책상 위에 올려두라며 받은 선물입니다. ㅎㅎ 일단 지금은 방 책상 위에서 사용하면서 이 글을 적는데, 좋네요. ​ ​ 흰색 가습기와 분홍색 가습기의 사진과 함께, 사용방법, 스펙이 적혀 있는 박스 외관입니다. 깔끔해요. ​ 박스를 열자마자 micro 5pin USB케이블이 보입니다. 반대편은 A Type USB 단자여서 PC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보조배터리, 220V 충전기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요~! ​ 중국어와 영어로 설명서가 되어 있습니다. 설명서가 좀 어설프긴 해요. ㅋㅋㅋ 뒤에서 사진으로 설명드릴거지만, 전원을 켜기 전에 심지(필터)를 물에 충분히 적셔 사용해야합니다.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전원 ON이며, 연속해서 ..

[파리바게트] 단짠단짠 케이크, 솔티드 캬라멜

제물포역 주변에는 파리바게트가 두 개 있다. 하나는 남부역 쪽(1번 출구), 남은 하나는 북부역 쪽(2번 출구)이다. 북부역은 원래 있던 지점이고, 남부역이 생긴지 얼마 안 된 지점이어서 더 자주 찾는다. 2층도 있지만, 1층만 찍었다.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서 간단하게 커피와 빵을 즐길 수 있다. 오늘 산 케익은 친구의 추천으로 산 솔티드 캬라멜 케익이다. 필자는 원래 케익은 투썸플레이스가 진리다. 라는 공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친구가 이번 파리바게트 케익은 다르다고 해서 사 먹었다. 참고로, 매장에 전화 했을때 솔티드 캬라멜 케익이 없다고 해서, 주문하고 이틀 뒤에 방문해서 결제하고 찾아갔다. https://www.paris.co.kr/product/view.jsp?id=5775 ..

[금정역] 카스타드 크림이 적당히 들어있는 삐오꼬(델리만쥬)

금정역은 1호선과 4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이다. 그리고 아래 그림처럼 1호선과 4호선 타는 곳이 함께 있다. 노란색 네모로 표시해둔 곳이 삐오꼬 매장(?)이다. 군포/산본 방향 탑승구의 대충 6-2 ~ 6-1정도쯤에 위치해있다. 가격은 7P - 2,000원 12P - 3,000원 이다. 가끔, 델리만쥬나 삐오꼬를 사면 안에 카스타드 크림이 들다만 경우가 은근히 많아서, 좋아하는 간식인데도 잘 사 먹지 않았다. 그런데 여기 금정은 혜자 수준은 아니어도 적정량의 카스타드 크림이 들어가 있는 편이어서 종종 사먹는다. 만든지 얼마 안 된 뜨거운 삐오꼬가 맛있는데, 미리 만들어서 식은 삐오꼬를 주로 받는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식어서 맛이 없는 경우에는 그대로 집으로 들고와, 봉투를 최대한 활짝 열고 100..

[당산역] 컵닭강정이 바삭해서 맛있는 치앤강

맛 ★★★★☆ 이유 : 바삭바삭한 맛이 일품임. 양 ★★★☆☆ 이유 : 그냥 딱 다른 닭강정 집의 양과 비슷함. 청결 ★★★★☆ 이유 : 내부 홀이 없어서 밖에서 주방을 보는 것이 전부인데 청결해 보임. 친절 ★★★☆☆ 이유 : 친절하시지도 친절하지 않으시지도 않다고 느꼈음. 재방문의사 ★★★☆☆ 이유 : 집 가는 길이었으면 지갑 위험할 뻔. 간판에 보니 닭강정 간장치킨 전문점이라고 되어있네요. 간장치킨도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사실 이 곳에서는 닭강정 이외에도 많은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래에 입간판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직원 두 분께서 열심히 일하시는 중이셨습니다. 제가 갈 때 마다 항상 두 분이 계셨어요. ​ 메뉴를 한 번 정리해볼까요. - 신메뉴 - 닭발 바싹매콤 후라이드 14,000 ..

[망원역] 히레카츠가 맛있는 헤키(碧)[heki]

필자는 일요일 오후 2시 30분에 이름과 메뉴를 적고 3시 40분까지 기다린 뒤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 영업시간 - 11:45 ~ 20:30 브레이크 타임 16:00 ~ 17:00 월요일 휴무 | 별도 주차공간 없음 메뉴판 사진은 본문의 중간에 있습니다~!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고하세요. 헤키 메뉴 밖에서 본 헤키의 입구입니다. 헤키 입구에는 영업시간과 카츠 메뉴가 간단하게 있습니다. 웨이팅을 위해서 이름을 적을 때에는 메뉴도 함께 적어주셔야 하므로, 미리 봐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입구 가까이에 붙어있는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히레카츠 정식을 2개 시켰습니다. 헤키 웨이팅 헤키 대시 순번표 종이입니다. 이름을 불렀을 때 근처에 안 계시면 패스됨으로 참고하세요. 어마어마한 웨이팅..

[Python] 파이썬에서 파일 다루기

파일을 읽고 쓰는데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우선 '읽'고 '쓰'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 하고 아래 표를 통해서 파이썬에서의 파일 읽고 쓰기 모드에 대해서 알아보자. 읽기란, 말 그대로 Read. 읽는 것으로 파일을 열어서 열람만 가능할 뿐, 별도의 수정(편집)이 불가능한 것을 말한다. 쓰기란, 말 그대로 Write. 작성하는 것으로 파일을 여는 것은 물론, 수정(편집)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구 분 r r+ w w+ a a+ 읽기 읽기 및 쓰기 쓰기 읽기 및 쓰기 추가 읽기 및 추가 기존파일이 없는 경우 Error 새로 만듦 기존파일이 있는 경우 - 기존 내용의 앞부터 지우고 새로 쓰기됨 (INSERT키 누른 것처럼) 덮어쓰기 됨 (기존 내용 삭제) 기존 내용의 뒤부터 새로운 내용이..

[Python] 파이썬에서의 입력과 출력

지난 포스트에서는 함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었다. 오늘은 지난번보다 글이 훨씬 짧을 것 같아서 다행이다. 지난번에 배웠던 함수를 아주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렇다. 입력값이 있고(없을 수도 있다.) 그 입력값에 대해서 특정 연산을 진행하여 결과값을 돌려주는 것. 오늘은 함수에서 핵심이었던 입력과 출력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포스트를 작성하려고 한다. 입력(input() 함수) 여태까지 우리는 함수에 값을 넣을 때 호출과 동시에 인자를 할당하는 방법을 취했었다. 이런 방식은 사용자에게 그때 그때 필요한 값을 입력받기에는 힘들다. 하지만 input() 함수를 사용한다면 사용자에게 매번 입력할 값을 받을 수 있다. str1 = input() 문자열을 넣어봅시다. str1 type(str1)..

[영등포역] 쉐이크가 맛있는 쉐이크쉑(ShakeShack)

타임스퀘어 내부 1층 광장(?)에 위치한 쉐이크 쉑 버거(쉑쉑버거)에 갔다. 한 번도 먹어본 적 없어서, 비싸다는 사실은 알지만 경험 차원에서 방문했던 것이었다. 가격은 정말정말 사악하다. 웨이팅은 없었다. 한 3분 걸린 줄을 선 것 외에는. 메뉴판 사진은 촬영을 깜빡했다... SHACK 버거 -------- 6,900원 프렌치 프라이 ------- 3,900원 치즈 프렌치 프라이 - 4,900원 바닐라 쉐이크 ------- 5,900원 초코 쉐이크 ---------- 5,900원 ㅎㄷㄷ... 홀의 분위기는 이렇다. 주말인거 감안하더라도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다. 자리 먼저 꼭 잡고 주문하는게 나을 것 같다...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다만 창문 옆자리이고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