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방구석 통계학

지난글에서 수의계약이 체결되었고, 상환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다는 내용을 적었었습니다. 오늘 쓰는 글은 지난 20년 07월 28일에 원금일부(98.62%)가 지급되는 것으로 투자상환이 마무리 된 내용에 대해서 다루려고 합니다. 원금에 대해서는 손실이지만 지급 받아온 이자를 생각하면 우선 원금 이상을 받기는 했습니다. 수의계약이 의미있는 계약이었던것 같아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실제로 상환이 되기 전까지는 그 어떤 긍정적인 시그널도 믿을 수 없다"는 말은 아마 투자금 물려보신 투자자라면 누구나 다 아실 것 같습니다. 아래는 지금 토스에서 스크린 샷 가능한 내용들입니다.(당일에 스크린샷 찍어둔 것들은 찾을 수가 없네요. ㅜㅜ) 우선은 원금의 일부(98.62%)만 상환 가능하게 되었다는 내용의 공지사항..

지금까지 서귀포 시내 근교 도시형생활주택 신축사업 리파이낸싱 (3357차)에 대한 글을 작성해 왔는데, 아마 이 글이 마지막 글 직전글이 될 것 같다. 마지막 글은 최종 상환을 받은 뒤에 작성하려고 한다. 아래 스크린 샷은 오늘이 아닌 지난 6월 12일에 찍어둔 스크린 샷이다. 7차례의 공매가 모두 유찰된 이후, 수의계약 대상자를 물색한다더니 정말 일을 하긴 했나보다. 우선 거래금의 10%가 입금되었고 잔금에 대해서는 60일 이내(2020년 08월 10일)에 신탁사로 납부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납입이후 배당금 정산까지는 약 1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하니 최대, 2020년 09월 10일에는 상환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은 부동산 소액투자는 접어두고, 주식과 비트코인, 달러에 투자 하려고..

※ 본 글은 지난 6월 5일에 스크린샷 해둔 것을 이제사 뒤늦게 업로드 한 것입니다. 결국 7차례에 걸친 공매가 모두 유찰되었다. 이후 수의계약을 진행한다고 안내를 받았다. 투자자로서 아쉬운 점은, 7차례의 공매가 모두 유찰되고 나서야 공지되는 점이다. 1회차마다 공지하면 투자자들의 원성이 빗발쳐서 그런것일까? 아무튼 현명하게 대처한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테라펀딩에서 실시한 여러건의 투자를 바탕으로 테라펀딩을 비판하는 글은 아니지만, 아래 적은 내용들은 이번 한 건 만으로도 테라펀딩을 비판하기에 충분한 객관적 내용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전부터 꾸준히 글을 작성해오던 제3357차 서귀포 시내 근교 도시형생활주택 시축사업 리파이낸싱 건에 대한 내용이다. 테라펀딩은 투자자들에게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거나,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내지 않고 있다. 근거 1. "추가로 확정되거나 변동되는 사항이 있으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적시해두고, 실제로는 변동사항이 있어도 업데이트 하지 않는다. 위 공지사항 스크린 샷은 2020년 05월 31일 20시 51분에 스크린샷 한 것으로, 공매에 대한 내용이 일절 포함되어 있지않다. 하지만 실상은 아래와 같..

이전 글에서 제3357차 서귀포 시내 근교 도시형생활주택 신축사업 리파이낸싱 상품의 상환 지연에 관한 내용을 다뤘었다. 당시에는 '상환지연'이었던 상품이 대출자의 대환대출 과정이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함에 따라 4월 23일(목)부터 연체로 전환되게 되어 오늘은 그 내용을 다뤄보려고 한다. 우선 공지된 사항은 아래의 스크린 샷과 같다. 테러펀딩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문의한 결과 아래와 같은 답변을 받았다. 1. 대출자의 대환대출 진행이 원활하지 않음을 확인하였음. 2. 신탁사에 공매 신청을 접수했고, 그 방향으로 채권 추심을 진행중. 3. '공매일정'이 확정되면 재안내 나갈 예정임. 4. 하지만 언제쯤 공매일정이 확정될 지는 대답하기 어렵다. 5. 공매일정이 확정되고 나면, 첫 입찰가라든지 유찰 이후 떨어지는..

[본 글을 작성한 이후 연체로 상태가 더욱 악화 되었다. 관련 글] 토스 플랫폼이 중개하는 부동산 상품에 투자하고 상환 받기를 여러 번, 여느때와 다름없이(어쩌면 별생각없이) 투자했던 상품(제3357차 서귀포 시내 근교 도시형생활주택 신축사업 리파이낸싱)이 상환 예정일인 올해(2020년) 03월 24일이 지난 지금(202년 04월 12일)에도 상환 지연 중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원금 상환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투자에는 좀 더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가능한 한 투자 사실을 기록으로 남겨두려고 한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는 캐논의 광고카피 대로 필자의 투자를 기록하여 앞으로 생길 수 있는 손실을 줄여나가기 위해서 말이다. 사실 투자 상환일자가 돌아오는 와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