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헬린이 일지

[헬린이 일지] 5주차 (6일)

ITISIK 2020. 12. 3. 05:00
반응형


20.11.16. ~ 20.11.22.

유튜브 자연산 광호야 채널을 통해서 알게된 프로그램을 돌린지 5주차에 대한 일지입니다.



  이번 주에는 정신이 없었다. 왜냐하면 11월 17일 오후 2시 조금 넘어서 거주지역의 보건소로부터 하나의 문자를 받았는데, 다름이 아니라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헬스장에 필자도 다녀갔으니 검사를 받으라는 문자였다. 그 즉시 PM님께 보고드리고 퇴근했다. 퇴근길에 들른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곧바로 집으로 돌아와 마스크를 쓰고 잠에 들었다. 그리고는 새벽 4시 반쯤에 음성 판정 문자가 와 있어서 바로 정상출근 했었다.

 

  고작 이거 하나만으로 정신 없는 주를 보냈다고 하기엔 힘들 수도 있지만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했던 생각이었다. 내가 코로나에 걸리는 것도 막상 상황이 되니 꽤 신경쓰였고 더 신경쓰였던건 함께 사는 가족들이어다. 결국 건강하려고 하는 운동이 내 건강을 해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은 횡문근융해증으로 입원했을 때 든 이후 처음인 것 같다.

 

  아무튼 지난주보다 대흉근에 오는 자극을 더 알 수 있었던 주차였다. 다만 월요일부터 살살 아파오던 어깨가 화요일에는 느낌 쎄하게 아파서 결국 사레레를 맨몸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어깨 통증의 원인이 무엇인지 짚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에 곰곰히 생각도 해보고 종종 같이 운동하는 친구에게 물어도 본 결과, 벤치 프레스 할 때 어깨 후인과 하강이 부족해서 그런것으로 잠정결론(?)을 맺게 되었다.

 

  아무튼 이 글을 보는 불특정 다수의 분들은 코로나나 횡문근융해증 같은 고통없이 항상 건강하시기 만을 바라며 5주차 자평을 마치려고 한다.

반응형

'건강 > 헬린이 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헬린이 일지] 6주차 (3일)  (0) 2020.12.03
[헬린이 일지] 4주차 (6일)  (0) 2020.12.01
[헬린이 일지] 3주차 (6일)  (0) 2020.11.30
[헬린이 일지] 2주차 (5일)  (0) 2020.11.10
[헬린이 일지] 1주차 (4일)  (0) 2020.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