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헬린이 일지

[헬린이 일지] 1주차 (4일)

ITISIK 2020. 11. 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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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 ~ 20.10.18.

유튜브 자연산 광호야 채널을 통해서 알게된 프로그램을 돌린지 1주차에 대한 일지입니다.



  횡문근융해증으로 6일간 입원했다가 퇴원한지 5일만에 운동을 재개하는지라, 가볍게 재활치료(?) 느낌으로 진행했다. 비록 짜여진 6일을 완수하지 못하고 4일밖에 못나갔지만 그래도 운동에 이응도 모르던 필자가 7일 중 4일을 운동했다는 그 자체에 만족하고 있다. 앞으로 끊기지 않도록 꾸준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

 

쉬러그 / 쉬러그 베리에이션

  모든 운동 종목이 그렇겠지만 중량을 올릴수록 승모근에 온전히 그 자극을 전달하는 것이 어려웠다.

 

벤치 프레스 / 덤벨 프레스

  가슴 근육(대흉근) 사용이 미흡한 것 같았다. 대흉근의 수축과 이완에 대한 느낌과 그 정확한 자세를 공부하고 있다. 특히 벤치 프레스의 경우 밸런스를 포함하여 모든 컨트롤을 수행자가 직접 해야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게 느껴졌다. 게다가 횡문근융해증의 주 원흉인 이두근도 필요한 종목인지라 더 불안하게 이어 나갔던 것 같다. 푸쉬업 등을 통해서 이두근을 다시 원래대로 키울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스쿼트 / 데드 리프트

  좀 더 중량을 늘려 할 수 있을 것 같았으나 퇴원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몸을 사린 경향이 있다. 저중량이라 할지라도 올바른 자세에 가장 포커스를 두고 수행중에 있다. 데드 리프트시 기립근과 그 아래 허리 근육 통증을 느껴서 자세가 잘못된건 아닐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

 

오버 헤드 프레스 /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어깨의 가동범위와 움직임에 잘못된 것은 없는지 살펴야 한다. 소리와 통증이 동시에 있기 때문. 또한 스트레칭을 하지 않고 진행한 것이 흠이기도 하다.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팔꿈치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과 고립에 신경 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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