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횡문근융해증

[횡문근융해증] 퇴원 이후 외래 진료 결과

ITISIK 2020. 10. 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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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수치
구  분 AST(eGOT) ALT(eGPT) LDH CPK(CK, total) BUN Creatinine
참고치 0-40 0-40 200-450 0-250 8.0-24.0 0.50-1.20
입원 전일 1,640 390 6,860 159,700 11.6 0.98
입원 1일차 - - 9,378 195,810 8.5 0.83
입원 2일차 2,245 487 6,601 143,890 5.9 0.72
입원 3일차 1,743 431 3,834 106,290 6.2 0.67
입원 4일차 - - 2,112 66,715 6.8 0.69
입원 5일차 561 334 - 38,770 - -
입원 6일차 315 293 702 18,161 - -
퇴원 7일 후     402 592 - -

  오늘 포스트에서는 지난 24일, 비외상성 횡문근용해증 진단을 받고, 9월 24일부터 9월 29일까지 입원치료(수액치료)를 진행한 후 외래진료를 받게 된 후기를 적으려고 합니다.

 

  필자가 입원 및 외래진료를 받은 곳은 인천 부평 성모병원입니다.

 

  퇴원하던 날, 입원 치료비를 전액 지불하고, 이후 잡힌 외래 진료를 위한 검사비용도 미리 지불했기 때문에, 좀 더 빠르게 외래진료 진행이 가능했다. 아래 사진은 외래 진료 검사비용을 지불하고 받은 예약증이며, 지참하고 가야한다.(없어도 가능한지는 모르겠다.)


 

  필자는 약 7시 20분경 병원에 도착했으며,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채혈접수를 진행했다. X-ray 검사 접수의 경우 8시부터가 원칙이기 때문에 채혈접수를 먼저 하는 것이 좋다. 아래 사진은 채혈접수 대기표를 뽑고난 직후에 촬영했다.


 

  대기인수는 1명으로 되어 있으나, 당시 채혈을 진행하던 분들의 순서는 60번대였다. 하지만 채혈하는 분이 6명 정도 계셔서 금방금방 채혈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소변검사 역시도 채혈 쪽에서 하게 된다.


 

  소변검사를 진행해야하는 사람은 채혈실 바로 옆 통로에 화장실이 있으니 이용하면 편할것 같다.(아래 사진)


 

  채혈과 소변검사를 마친 뒤 X-ray 접수대를 보니 7시 55분쯤부터 접수를 받고 있어서 바로 접수했다.


 

  X레이 촬영까지 마친 뒤에 신장내과로 오니 아무도 안 계셔서 혈압측정을 진행했다.(나중에 알고보니 혈압측정 결과를 제출해야 했다.) 잠시 뒤 간호사분께서 오셔서 접수(?)는 했으나, 피, 소변검사 결과가 떠야 진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1시간 ~ 2시간 소요될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다. - 필자는 1시간 30분 딱 걸렸다.

  1시간 30분이 지나고 나니, 호명되었고 무사히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한때 195,810을 찍었던 CPK 수치는 이제 592까지 떨어졌고, 9,378을 찍었던 LDH 수치는 402까지 떨어졌다. 앞으로 물 충분히 마시고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도 된다고 하셔서 내일 아침부터 다시 웨이트 운동을 나가려고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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