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4월 17일 오후 03시 34분 : 예약구매
예약구매가 가능해진 4월 17일, 조금 늦은 감이 있었지만 오후 3시 반 쯤에 주문을 했다. 같은 날, 쿠팡에서는 오전 10시에 예약구매가 가능해졌고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가 있었다면 애플 공식 홈페이지의 학생할인보다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쿠팡에서 더 저렴하게 구매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속상했는데, 다음 포스트에서 이야기할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불량화소 당첨된 후기] 사건을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는 공식 홈페이지 구매가 나쁘지 만은 않은 것 같다.
2020년 04월 27일 오후 01시 08분 : [애플 펜슬 2세대] 처리 중 > 출고 준비중
예약구매 한지 10일, 애플펜슬이 먼저 출발했다. 기존에 도착 2020/04/27 ~ 2020/05/07 이라고 나와있었는데 도착예정 첫 날에 출고 준비 중으로 상태가 변한것이다.
2020년 04월 27일 오후 05시 35분 : [애플 펜슬 2세대] 출고 준비 중 > 출고중(문자 발송)
곧이어 출고가 완료되자 문자로 알림이 왔다. 배송의 경우 애플과 계약을 맺은 DHL이 우체국 택배로 위탁발송을 하는 형태였다. 우체국 택배의 경우 우리나라 거의 전역에 대해서 영업일 기준으로 익일 도착이 가능하고 배송 퀄리티도 좋다고 알고 있어서 우체국을 통해 배달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이때부터 송장번호를 통한 배송 추적이 가능해졌다.
2020년 04월 28일 오전 09시 53분 : [애플 펜슬 2세대] 출고중 > 배송중 (문자 발송)
DHL로 부터 물건을 전달받은 우체국 택배가 실제 우리집으로의 배송을 출발하자, 문자가 한 번 더 발송되고, 공식홈페이지에서도 배송 시작으로 변경된 것을 볼 수 있다.
배송 시작으로 바뀐 28일 오후, 평소 우체국 택배가 도착하던 시간에 애플 펜슬을 받아볼 수 있었다. 그 사이에 아이패드도 출고되어 그 다음날인 29일에 받아보았다.
2020년 04월 29일. 주문한 모든 제품을 수령하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4세대 재품고 애플펜슬 2세대 제품을 수령했습니다. 다음 글은 두 제품의 개봉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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