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ss] 토스 부동산 소액투자 상환 지연 중

[본 글을 작성한 이후 연체로 상태가 더욱 악화 되었다. 관련 글]

 

  토스 플랫폼이 중개하는 부동산 상품에 투자하고 상환 받기를 여러 번, 여느때와 다름없이(어쩌면 별생각없이) 투자했던 상품(제3357차 서귀포 시내 근교 도시형생활주택 신축사업 리파이낸싱)이 상환 예정일인 올해(2020년) 03월 24일이 지난 지금(202년 04월 12일)에도 상환 지연 중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원금 상환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투자에는 좀 더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가능한 한 투자 사실을 기록으로 남겨두려고 한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는 캐논의 광고카피 대로 필자의 투자를 기록하여 앞으로 생길 수 있는 손실을 줄여나가기 위해서 말이다.

 

  사실 투자 상환일자가 돌아오는 와중에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고 증권시장도 패닉에 빠지면서 많이 불안했던게 사실이었는데, 실제 원인이 무엇이든 결론적으로는 현재 상환 지연 중이다.

 

 

  필자는 50만원을 투자해둔 상황이었으며, 그에대한 이자는 총 4회 모두 지급 받았고 현재 원금만 상환되지 않은 상황이다.

 

  상환 지연 중 상태가 되자 기존에 보이지 않던 공지사항 보기 글자가 나타나길래, 눌러서 해당 공지사항을 확인해보았다.

 

 

  결론적으로는 대출자가 대환대출을 받아서 내 돈을 갚을 예정이라고 한다. 그 때까진 연 15%의 연체이자가 적용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연체이자고 나발이고 내 원금이나 얼른 돌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내일은 전화로 구체적인 문의를 해보려고 한다.

 

  그나마 대환대출을 진행중이라고 하고, 기억하기로는 순위도 높았던 걸로 기억해서 원금손실을 걱정하지는 않지만, 세상에 100%는 없기 때문에 필자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없는 돈 셈 치려고 마음을 가다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