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핸드크림을 받았다! 마침 취업도 됐겠다, 회사에 두고 사용할 핸드크림이 필요했는데 나이스 타이밍. ㅋㅋㅋ 상품 크기에 비해서 택배박스가 너무 컸다. 핸드크림 두 개 들어있는 택배인데 반해 사이즈는 만원권과 비교하면 보이지만, 너무 크고 깊었다. 상자를 열자 선물용박스와 새해를 기념하는 디자인의 교환/반품 신청서가 들어있었다. 뽁뽁이는 두 세번 정도 감겨 있었다. 제품에 문제가 있거나 단순변심 등의 사유로 교환 혹은 반품(환불)하게 될 경우 이용하는 카드이다. 선물용으로 준수한 박스였다. 내가 선물받아서 사용하는 핸드크림 향은 엔젤스코튼(검정색)과 소피소피(하늘색)였다. 엔젤스 코튼은 말 그대로 보송보송한 면, 의류의 향이 났고 소피소피도 말 그대로 일반적인 비누의 향이 났다. 개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