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핸드크림을 받았다! 마침 취업도 됐겠다, 회사에 두고 사용할 핸드크림이 필요했는데 나이스 타이밍. ㅋㅋㅋ
상품 크기에 비해서 택배박스가 너무 컸다. 핸드크림 두 개 들어있는 택배인데 반해 사이즈는 만원권과 비교하면 보이지만, 너무 크고 깊었다.
상자를 열자 선물용박스와 새해를 기념하는 디자인의 교환/반품 신청서가 들어있었다. 뽁뽁이는 두 세번 정도 감겨 있었다.
제품에 문제가 있거나 단순변심 등의 사유로 교환 혹은 반품(환불)하게 될 경우 이용하는 카드이다.
선물용으로 준수한 박스였다.
내가 선물받아서 사용하는 핸드크림 향은 엔젤스코튼(검정색)과 소피소피(하늘색)였다. 엔젤스 코튼은 말 그대로 보송보송한 면, 의류의 향이 났고 소피소피도 말 그대로 일반적인 비누의 향이 났다.
개인적으로는 인위적인 향을 가장 싫어하는데, 더프트 앤 도프트 핸드크림은 향 자체가 막 인위적이라든가 호불호가 갈릴만한 향이 아닌 은은하고 보편적인 코튼향과 비누향이어서 좋았다.
잘 보일지 모르겠는데, 우선 전성분 부분을 찍어 보았다.
가아-끔씩 크림 제형의 제품인데도 위와같은 은박 씰이 되어 있지 않은 제품이 있는데, 다행히 이 제품은 씰링을 잘 해두었다.
제형은 일반적인 핸드크림 제형이었다. 엔젤스 코튼, 소피소피 두 제품 모두 제형은 똑같게 느껴졌다.
대충 펴발랐을 때 모습이다. 핸드크림을 덜어낼 때 양을 너무 많게만 하지 않으면 흡수도 나름 금방 되는 편인 것 같았다. 물론 휴대폰 액정을 만지면 기름기가 묻어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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