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생일 선물로 받은 미니 가습기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취업하면 책상 위에 올려두라며 받은 선물입니다. ㅎㅎ 일단 지금은 방 책상 위에서 사용하면서 이 글을 적는데, 좋네요.
흰색 가습기와 분홍색 가습기의 사진과 함께, 사용방법, 스펙이 적혀 있는 박스 외관입니다. 깔끔해요.
박스를 열자마자 micro 5pin USB케이블이 보입니다. 반대편은 A Type USB 단자여서 PC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보조배터리, 220V 충전기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중국어와 영어로 설명서가 되어 있습니다. 설명서가 좀 어설프긴 해요. ㅋㅋㅋ
뒤에서 사진으로 설명드릴거지만, 전원을 켜기 전에 심지(필터)를 물에 충분히 적셔 사용해야합니다.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전원 ON이며, 연속해서 가습이 되는 Mode이고 한 번 더 누르면 3초 간격으로 간헐적 가습이 되는 Mode입니다. 한 번 더 누르면 전원이 OFF됩니다.
연속 가습 모드라고 하더라도 4시간 뒤면 꺼진다니 참고하세요!
무드등이 함께 나오는데, 무드등을 켜거나 끄려면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Toggle 식으로 무드등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비닐을 열자마자 유광 플라스틱 사슴 뿔이 보이네요~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본체입니다. 화이트 톤이 깔끔했어요.
가습기에 전원을 연결하여 사용하기 전에 심지를 뽑아서 필터를 물에 충분히 적셔주시고 사용해야 합니다. 요령은 없어요, 그냥 뽑으면 됩니다. 안에 먼지가 좀 있어서 씻어서 사용했어요.
개인적으로 페트병 꼽아서 사용하는 제품을 위생상의 이유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친구가 사준 이 가습기는 닦을 수 있는 자체 물통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500원을 넣어서도 찍어 보았어요. 용량은 300ml입니다. 연속 가습으로 8시간 가능한 용량이라고 하네요.
위쪽도 물로 좀 씻었더니 저 곰탱이에 물이 들어갔네요... ㅋ... 위쪽의 경우 기판이 있고 완전방수가 아니니 씻으실 때 조심하세요!
이제 전원을 연결하고, 가습기를 작동시켜 볼게요!
오, 별 기대 안 했었는데 출력이 괜찮아서 놀랐어요.
LED등의 경우 스스로 알아서 색이 변하는 방식으로 작동됩니다.
가벼운 선물용으로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이상으로 가디언의 HUMIDIFIER 가디언 펫 가습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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