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프로 냄새가 나는 리뷰를 하기 위해 구매한 PVC 배경지를 이용한 첫 리뷰이다. 그 영광의 제품은 코오롱 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이다. 내가 약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에 많은 유산균 제품들을 접했었고, 그 인기 또한 실감했었다. 우리 집에서는 아무도 유산균을 챙겨먹지 않았고, 내 나이 또래의 친구들 입에서도 유산균이 오르내리는 일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당시의 나는 유산균의 'ㅇ'도 몰랐다고 말할 수 있다. 그래도 잦은 노출 때문일까, 먹어본 사람들의 효과를 봤다는 대다수의 후기 때문일까.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유산균을 한 번 먹어볼까 싶은 생각이 들어 당시에는 이런저런 유산균을 사다두고 가족들과 함께 먹어보았다. 부모님의 후기는 '안 먹는 것보단 나은 것 같다' 였다. 오늘 리뷰하는 '프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