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19년 12월 31일에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글을 옮긴 것입니다. 왜 하필 김치 유산균, 그리고 그 중에서도 김치요거를 먹게 되었는지는 이전 언박싱 포스트에서 이야기했다. 이제는 매일 먹으면서 직접 경험했던 현상(효과)들에 대해서 정리하려고 한다. 오늘은 지난번 1-2일차에 이은 포스트이다. 본문에 다소 더러운 내용이 있으니 식사 중이신 분들께서는 '뒤로가기'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3일차] 2일차때 났던 이상한 냄새가 날까 걱정하면서 평소와 같이 화장실에 갔는데, 배출하는 양이 달라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평소에는 80~90%만 배출했다면, 뭔가 100%를 배출해낸 느낌이 들어서 신기했다. [4일차] 3일차에는 양에서 신기했다면, 4일차엔 색에서 신기했다. 평상시 변의 색이 진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