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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이유 : 토종닭인데도 부드러워서 맛있었음.
양 ★★★☆☆
이유 : 적지도 않고 많지도 않음. 셋이서 반 마리 시켜먹고 밥 볶아 먹었는데 나름 괜찮게 먹었음.
청결 ★★★★★
이유 : 신장개업 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만점.
친절 ★★★☆☆
이유 : 친절하시지도, 친절하시지 않지도 않음.
재방문의사 ☆☆☆☆☆
이유 : 가격이 닭볶음탕 치고 비싸게 느껴짐.
'토종닭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하는 화림의 간판에 일본어의 잔재인지 아닌지에 대해 아직까지도 갑론을박 중인 '닭도리탕'이 쓰여있는 것은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토종닭볶음탕(한마리) + 부추전 : 42,000원
토종닭볶음탕(반마리) + 부추전 : 25,000원
화림 부추전 : 4,000원
함께 나오는 부추전입니다. 끝이 바삭해서 맛있습니다.
매운맛과 보통맛 중 보통맛을 주문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소스가 달달했으며, 닭고기의 경우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웠습니다. 매운맛을 시킨 친구 피셜에 의하면 신라면 정도라고 합니다.
마무리로 볶음밥까지 먹고 왔습니다. 토종닭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가격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선뜻 가기가 꺼려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특별한 맛이나 서비스가 있는 것도 아니었구요.
이상으로 화림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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