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19년 12월 06일에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글을 옮긴 것입니다. ㅜㅜ 이전에 스트레스성 장염을 앓았던 (https://itisik.tistory.com/45) 포스트를 쓴지 얼마나 됐다고 또 다시 장염이 찾아왔다. 의사쌤 피셜에 의하면 이번엔 바이러스성 장염이 의심된다고 하셨다. 경험으로는 두 번째인데 이젠 프로 장염러가 다 됐나보다. 배가 아픈 그 느낌에 따라 빠르게 판단이 선다. '이것은 장염이다'라고. 우선은 지난번에 덕 봤던 '생강청'을 근처 마트에서 샀다. 원래 먹던 브랜드 것은 없어서 급한대로 백설 것으로 구매했다. → 너무 달다. 그리고 생강차를 타 먹으면서 생각했다. 지난 번 장염 때 병원을 가지 않고, 적당히 스멕타 먹고, 밥도 조금... 죽도 조금 먹었던 터라 오래 앓은건..